분라쿠(文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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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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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인형극의 기원은명확하지는 않지만 나라시대(710-784)에는 이미 China에서 Japan에 온 구구쓰시가 있었다. 당시 Japan에는 비와(비파)를 연주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인이 있었는데 그 중 조루리히메(浄瑠璃姫)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공주의 이름을 따서 가타리모노의 음악 즉 이야기식의 낭창음악을 조루리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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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들은 상자 안의 작은 인형을 놀리면서 가지를 돌아다니는 예능집단 이었다. 한편 조루리의 등장은 무로마치시대(1392-1573) 중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은 어려움에 처해있던 우시와카마루라는 등장인물이 조루리히메(조루리공주)의 신앙의 힘으로 구원받는 다는 내용이었으며 그 당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에 조루리는 샤미센을 만나게 되고 구구쓰시와 결합하게 되면서 인형극이라는 무대예능이 싹트기 스타트된다. 이때만 하더라도 가타리모노를 할 때면 비와 반주나 부채로 박자를 치면서 부르는 형태에 불과했는데 근세에 들어와 China에서 샤미센이라는 악기가 들어오게 된다. 구구쓰시는 당시 유행가였던 가요곡을 부르면서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