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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주 52시간제의 시행에도 스스로 야근하는 사회가 된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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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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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오랜 노동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회사에 장시간 있다 보니, 퇴근을 하고 나서나 집에서 쉴 때도 회사 생각을 떨치기가 힘들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주 52시간제를 맞이하여 그 동안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무하는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잠을 자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업무생각만 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비록 2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기서 제기된 문제들은 아직도 상당부분 통용된다. 따라서 우리 모두 우리의 ‘참된 노동권’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주 52시간제의 시행에도 스스로 야근하는 사회가 된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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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18년부터 시행된 주 52시간제를 맞이하여 그 동안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무하는 文化에 대해 비판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친구들, 가족들 간의 관계도 자연히 소원해졌다. 그것이 제도의 改善(개선) 만으로는 쉽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밤 9시에 퇴근을 해도 눈치를 보며 퇴근했다고 하며, 집에서 씻지도 못하고 쪽잠을 자고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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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불과 6~7년 전에, ‘근무 제외시간’이라고 불리는, 전산상의 ‘꼼수’를 써가며 주 6일동안 70시간 정도를 근무했던 적이 있다 통장에 정말 많은 돈이 쌓였다. 최근에는 300인 이상의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 52시간제 근무제가 많이 보편화되어, 책이 출간된 지 2년 이란 시간 동안에도 많은 alteration(변화) 가 있었다. 최근에는 300인 이상의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 52시간제 근무제가 많이 보편화되어, 책이 출간된 지 2년 이란 시간 동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 육체적 피로보다 더욱 심각한 건 정신적인 피로였다. 심지어 연차가 쌓인 지금보다도 그때의 월급이 많았을 정도이다. 그래도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오랜 노동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저자인 김영선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노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온 사람이다. 저자인 김영선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노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온 사람이다. 그런 경험 때문에 지금도 필자는 ‘야근’을 경멸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의 필자는 상당히 불행했다. 먹고 살려고 일을 하는 것인지, 일을 하기 위해 먹고 사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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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불과 10~20년 전만해도 대한민국의 노동환경은 정말 살인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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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많은 일터에서 장기간 초과 근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비록 2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기서 제기된 문제들은 아직도 상당부분 통용된다. 아니, 아마 지금도 많은 곳에서는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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