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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 05: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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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문과 한글의 배치는 동일하겠지만 그 이외의 기능 키들은 각각 그 배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키 배열도 중요한 요소이다.
또, 키보드의 표면은 중앙을 가장 높게해서 전체적으로 곡면인 것이 좋다.
이는 두 손으로 공을 잡았을 때와 같은 형태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손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 특히 키보드는 손에 많은 피로를 주는 중요한 외부 장치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추럴키보드가 무조건 좋은 키보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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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직사각형의 키보드 일색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내추럴키보드는 독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키보드가 너무 작은 경우 손가락이 키를 정확히 누르기 어렵고 손가락과 손가락이 너무 가까우면 키를 누르기 불편하기 때문일것이다
이외에 키의 배열이 어떤 식인가도 중요하다.
내추럴키보드의 장점(長點)은 손을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게 해 손목의 부담을 줄였고 키보드 표면이 둥글어 공을 쥐듯 실제 손 모양에 알맞은 키 배열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적당한 크기(조금은 작은 듯한)의 키보드가 좋다.
특히 엔터(Enter)키의 형태와 위치, [alt]키와 [Ctrl]키의 위치는 몇 가지 특수 기능키에 의해 각각 달라지므로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는 모니터와 더불어 작업자에게 직접적인 effect(영향) 을 주는 외부 장치다. 또, 손에 의해 조작되므로 내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키 배열은 단순한 직선 형태보다는 내추럴 키보드처럼 좌우로 약간 벌어져 있는 것이 손목을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어 바람직하다. 보통 키보드들이 2∼3만 원 할 때 10만 원이 넘는 제품이었지만 인체工學(공학) 적 설계로 손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설명
몇년 전만 하더라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면 서비스로 주는 액세서리에 불과했다.
좋은 키보드는 키를 눌렀을 때의 느낌과 키를 누를 때 필요한 힘, 눌린 키가 다시 올라오는 복원력, 손목의 위치와 손이 들리는 정도. 키의 크기와 키보드의 크기, 키의 배열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