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복제거 업계, 대학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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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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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도 백업시스템에 데이터 중복제거 정답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데이터 중복제거 정답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지 1년여밖에 안됐지만 비교적 저렴한 예산으로 늘어나는 백업 용량을 수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environment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초까지 서울산업대·명지대·한양대·숙명여대·울산대·부산대 등이 데이터 백업스토리지에 중복제거 정답을 적용한데 이어 제주대를 포함한 10여개 대학이 도입을 결정했거나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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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데이터 중복제거 정답을 활용하고 있는 한양대 안산캠퍼스의 장명순 계장은 “반복 저장되는 데이터를 없애니 백업 시간이 2분의 1 정도로 줄어들고 시스템 장애도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
다. 제주대는 최근 한국데이터도메인을 정답 공급업체로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일한 데이터를 반복 저장하는 것을 차단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 중복제거(디듀플리케이션) 업계가 대학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데이터 중복제거 업계, 대학서 `인기몰이`
실제로 한양대 안산캠퍼스는 최근 한국EMC의 ‘아바마’ 정답을 이용해 데이터 백업시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 중복제거(디듀플리케이션)’ environment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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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한국EMC 김형수 이사는 “대학의 기존 백업 시스템은 낮은 네트워크 성능으로 인해 on-line 데이터 원격 소산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데이터 중복제거 정답은 최소한의 데이터만 백업하기 때문에 적은 대역폭 environment에서도 백업 environment 구축이 가능하다”고 대학권의 도입 이유를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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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대학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따 올 초 울산대에 퀀텀코리아의 데이터 중복제거 정답을 공급한 OOC의 정일형 사장은 “중복제거 정답을 이용한 울산대 백업시스템이 가동된 이후 주변 대학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