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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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29 10: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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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나 목적이 다른 미술품을 놓고 우열을 가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나 역시 이런 욕망을 해소해 볼 목적으로 이책을 읽기 처음 했다. 보이는것의 완성이 어디쯤일지 알수 없지만 왼쪽 티치아노의 그림이…(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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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라고 한다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런 그림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그것이 명화인지 왜 그렇게 비싼가격에 거래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에 이그림은 아주 딴판이다. 다만 내게 이책은 한편의 세계사를 읽었다는 느낌을 준다. 이 그림을 그린사람에게도 스승이 있었을까? 그래서 이러저러하게 그려야 한다는 규범을 하사 받았을까? 그랬을런지는 모르지만 느낌만으로 봐서는 별로 그런 흔적은 없어 보인다. 엄격한 스승밑에서 지도를 받았을것이며 사람의 동작과 크기 사물의 색갈 등이 천편일률 적이다. 다만 이그림을 그리도록 만든사람들은 종종 알려져있다 이집트의 그림에서는 이후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된다 결국 이그림의 주인은 의뢰인의 또는 무덤의 주인의 것인 셈이다. 몇가지의 그림과 그림에서 느낀점을 나열하는것으로 이책의 讀後感을 대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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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report
[서양미술사]
누구나 한번쯤 그림을 이해하고 감동받고 싶어한다. 이집트인은 얼굴은 측면을, 몸통은 정면을, 하체는 다시 측면을 그렸다고 한다.
이집트인에 대한 이러한 혹평에 반박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는것 같다. 즉 알타미라의 원시인은 보이는것을 그렸지만 이집트인은 알고 있는것을 그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대변하기에 적절한 예 인것 같은 그림 두개를 비교해 본다. 소는 사실적이며 자신의 느낌을 충실하고 솔직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의 욕망은 해소되었을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다.
1. 보이는것과 알고 있는것.
알타미라의 소 그림은 원시미술을 언급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이다. 예를 들자면 모네의 해돗이인상이 아니라 투탕카멘 무덤의 벽화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