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본에 대한 개관 - 定義(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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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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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본에 대한 개관 - 定義(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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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판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의 판각 및 인쇄 방법을 거쳐야만 했다.
목판본에 대한 개관 - 定義(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부터 실시되며 그 다음으로는 목수가 나무판의 양쪽 표면을 대패질해 반드럽게 한 뒤 양쪽에 마구리를 붙이는 작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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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본에 대한 개관 - 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목판본에 대한 개관 - 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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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木版本에 대한 개관
설명
다.
목판본에 대한 개관 - definition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2.1. definition 및 판각․인쇄방법
<목판본>은 著作의 내용을 나무판에 새겨 찍어낸 책으로, 문헌에 따라 <刊板本>, <刊刻本>, <刻板本>, <刻本>, <板本>, <雕板本>, <雕本>, <鏤刻本>, <鏤本>, <鋟鏤本>, <鋟梓本>, <鋟本>, <刊梓本>, <繡梓本>, <梓本>, <開刊本>, <開板本>, <剞劂本>, <槧本> 등 다양한 용어로 쓰이고 있다
순서
다음으
시대를 刊印本 간인본은 목판이나 석판, 활자 등과 같이 여러 방법에 의해 찍어낸 책들을 모두 가리키는 것으로 사본에 대립되는 명칭으로 각인본(刻印本). 조인본(雕印本)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방법에 따라 목판본, 활자본, 석인본, 영인본, 유인본, 탁인본 등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사본은 다시 고본(稿本), 전사본(轉寫本), 사경(寫經)으로 구분되는데 고본은 편, 저자가 글 내용을 엮거나 지어서 처음으로 쓴 책을 말하며, 전사본은 고본에 대하여 베껴 쓴 것으로 고본에 비해 문헌적, 사료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의의를 지니는 목판인쇄술에 대하여 그것의 발생 및 판각․인쇄방법, 종류 및 사적 전개양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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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판본은 나무판에 글자와 그림을 새기는 데 시간이 무척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본문 내용을 정확하게 교정해 한번 새겨 놓으면 그 판을 오래 간직하면서 필요한 부수를 수시로 찍어 널리 보급할 수 있는 큰 長點이 있었다. 목판의 재료로는 대추나무, 배나무, 가래나무 등이 많이 쓰였는데 이중 대추나무와 배나무는 China에서 주로 사용했던 반면, 가래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판각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나무판을 먼저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아울러 본고에서는 목판본과 더불어 실제 많은 혼동을 가져오는 목활자본과의 비교도 간략히 살펴보기로 한다.
목판본에 대한 개관 - 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목판본에 대한 개관 - 定義(정의) 관각 인쇄방법 발생 및 사적 전개양상 종류 비교
시대로 전환시켜 놓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인쇄술의 발명은 culture 창조의 도구이자 前後시대의 교량 역할을 해 온 서적의 대량 생산에 결정적 influence을 미침으로써 인류의 culture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남겼다. 이는 곧 실제 고문헌을 고증하는 데 있어 실증적인 작업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고전문학연구자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랜 세월에 걸쳤던 寫本 이 명칭은 판 또는 활자에 의해 간인되지 않고 붓 또는 펜과 같은 필사자료를 이용해 깁 또는 종이에 쓴 책을 총칭해 일컫는 용어로 필사본(筆寫本), 초본(抄本, 鈔本), 선사본(繕寫本), 녹본(錄本), 서사본(書寫本), 등본(謄本) 등으로 불린다. 이처럼 나무가 선택되면 본격적인 판각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은 우선 鍊板處理 이는 나무판을 적당한 크기와 부피로 켜서 염수에 일정기간 담금으로써 판각하기 쉽게 결을 삭이는 과정으로, 염수에 담글 수 없는 경우는 웅덩이의 민물을 이용해 밀폐된 곳에 넣어 쪄서 진을 빼고 살충을 한 다음 건조시켜 뒤틀리거나 뻐개지지 않게 하는 처리과정을 밟는다. 그리고 사경은 일반 사본과 같이 단순히 배우고 연구하기 위해 필사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 차원에서 정성을 쏟아 經文을 쓰고 그림을 그린 경우를 말한다. 이는 앞의 두 나무가 果樹木으로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었던 데 반해 가래나무는 산야에 자생하고 있어 손쉽게 구할 수 있었던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목판인쇄술은 인류culture가 발달하고 입신양명을 위한 교육이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오자와 탈자가 없는 표준적인 본문이 수록된 책의 다량생산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적 요청과 더불어 등장하여, 활자 인쇄술과 함께 인쇄술사상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