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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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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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뜻…(省略)
해직교사가 아이들에게 쓴 이야기들이다. 대학입학이라는 goal(목표) 를 기준으로 해서 승자와 낙오자를 가르는 입시위주 교육은 비민주적 요소를 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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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해직교사가 아이들에게 쓴 이야기들이다.
내가 학창시절에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했던 점이다. 이런 냉혹한 현실에서 김진경 교사는 1/3을 위해서 오로지 입시에 필요한 단편화된 지식을 가르쳐야 한다는 자신에 대해 괴로워하였다. 단순히 어느 한 해직교사가 제자들에게 하는 이야기로 보아 넘길 수만은 없는,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많다. 그가 교단에 있던 시절은 물론 지금과 마찬가지로 학력고사로 입시경쟁이 치열한 교육현실이었다. 번호로 출석을 부르는 것, 번호로 발표 시키는 것이다. 단순히 어느 한 해직교사가 제자들에게 하는 이야기로 보아 넘길 수만은 없는,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많다. 승패의 관점에서, 승자의 관점에서, 승자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 드는 것은 어떤 goal(목표) 점 도달점에 의해 사람의 삶을 평가하는 것이다. 나머지 2/3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었다. 더 많은 2/3을 위해서 자신을 비롯해 우리 교육은 아무 것도 해주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교단에 있던 시절은 물론 지금과 마찬가지로 학력고사로 입시경쟁이 치열한 교육현실이었다. 그런 교육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다른 능력은 모두 제외 당한 채 오직 성적과 등수로만 평가 받았고, 시작도 하기 전에 절망의 맛을 봤던 학생들에게 전하는 선생이 아닌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이다스스로를비둘기라고믿는까치에게-1 ,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사범교육레포트 ,
다. 그런 교육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다른 능력은 모두 제외 당한 채 오직 성적과 등수로만 평가 받았고, 처음 도 하기 전에 절망의 맛을 봤던 학생들에게 전하는 선생이 아닌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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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사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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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1980년대에는 대학도 적었고, 가정형편으로 인해 대학에 갈 수 있는 인원은 한 반에 1/3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승패에는 이미 승패의 기준으로서 일정한 goal(목표) 가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