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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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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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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박사나 윤직원 영감은 현실 사회에 너무 adaptation(적응) 을 잘하는 사람들이다. 처음 황수건을 보았을 때는
`바보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달밤이라는 말에 왠지 모를 편안함도 느껴지고 깊은 숲에 있는 동굴처럼 쓸쓸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꿈 역시 소박한 못난이였다. 자신의 최대 소원이 신물 배달원이라는 것을 알고 한심스럽기보다는 `욕심없고 순수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 adaptation(적응)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물론 지금도 어디선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겠지만 요즘들어 게눈 감추 듯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도시적인 그리고 점점 황폐화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따 그런 사회 속에서 황수건이라는 인물이 있다면 어색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물이 있기에 우리는 그 답답한 상자속에서 약간의 구멍을 통해 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재에는 이인국 박사나 윤직원 영감 같은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따 만약 정말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 현실은 더욱 각팍하고 높은 빌딩처럼 아슬아슬 할 것이다. 나 역시 점점 이인국 박사의 동지가 되는 것 같았다.
황수건이 포도를 가져왔을 때가 생각난다. 하지만 현실은 나를 구냥 나두지 않았다. 순수한 마음이 져지른 실수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것은 도둑직이 아니었다. 좋게 말하면 현실 adaptation(적응) 에 뛰어난 사람, 원 상태로 말하면 기회주의자, 이기주의자이다. 그런 나에게 가슴 속을 울리는 한 편의 소설이 있었기에 나는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태준의 달밤이라는 題目(제목)은 먼저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소박히 산다는 것이었다. 아마 나는 이 황수건이라는 사람에게 연민의 정을 느꼈는지 모른다.
황수건은 꺼삐딴 리에서의 이인국 박사나 태평천하의 윤직원 영감과는 대조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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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밤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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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달밤

현대에 들어와서 인간애란 단어는 TV에서 조차 듣기 어려운 말이 되어버렸다. 사실 황수건은 못난이였다. 나는 사실 어릴때 황수건 같은 못난이가 꿈이었다. 어린아…(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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